↑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박하선 / 사진=SBS'쓰리데이즈' 방송캡처 |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박하선 누명 벗고 승진하며…"해피 엔딩"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쓰리데이즈' 마지막회에서 박하선이 누명을 벗고 경장으로 승진했습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 데이즈' 마지막 회에서 윤보원(박하선 분)은 폭탄 테러를 저지했던 일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이에 동료 순경은 윤보원에게 꽃다발을 건네면서 "제가 드리는 건 아니다. 누가 주라고 맡겨놓고 갔다. 누군지는 글쎄"라고 말했습니다.
윤보원은 커다란 꽃바구니에 어리둥절하다가 카드를 발견했고, 카드에는 '복직 축하해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때 한태경(박유천 분)이 퀵 서비스에게 배달 신청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보원에게 그가 축하 꽃바구니를 보낸 것입니다.
이후 윤보원은 특검이었던 최지훈(이재용 분)을 만났고 최지훈은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었습니다.
윤보원은 징계위원회에 증거와 증언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자신의 신분증을 내밀었습니다. 복직이 아니라 경장으로 승진됐으며 종로 경찰서 소속이었습니다
이에 최지훈은 "종로? 경장?"이라며 놀라워했고 윤보원은 "도와주신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웃었습니다.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박하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다"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박하선이 누명을 썼었구나" "쓰리데이즈 마지막회,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