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쓰리데이즈’가 마지막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쓰리데이즈’의 자체 최고 시청률.
지난 3월 첫방송을 시작한 ‘쓰리데이즈’는 KBS2 ‘감격시대’와 자웅을 다투며 시청률 경쟁을 펼쳐왔다. ‘감격시대’의 종영 후에는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서 벗어난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이 자신을 위협해왔던 김도진(최원영 분)을 역으로 궁지에 몰아넣으며 국민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 사진=SBS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과 KBS2 ‘골든크로스’는 각각 7.1%, 6.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