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웃사이더가 컴백을 앞두고 아버지와 화보 촬영을 했다.
아웃사이더는 2일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와의 촬영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아웃사이더와 그의 아버지는 양복으로 멋을 내 서로를 향해 미소 짓고 있었다.
아웃사이더는 2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손’을 내놓았다.
신곡 ‘손’은 극한의 상황에 놓인 누군가를 아프게 할 수도, 또 누군가를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수도 있는 ‘손’이 가진 양면성을 아웃사이더만의 짙은 감성과 특유의 은유적 표현들로 담아냈으며, 힙합 고유의 묵직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19금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는 방황하는 아들을 보며 자신의 지난날을 떠올리는 아버지와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를 담아냈다.
‘손’은 아웃사이더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한 곡으로, 곧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모든 아버지들에게 선물하는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아웃사이더가 갑작스러운 난청으로 인해 삶에서 음악을 내려놓게 된 아버지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신곡 ‘손’에 자신의 사연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한편 2일 디지털 싱글 ‘손’을 발표하며
이에 누리꾼들은 “아웃사이더 신곡 ‘손’, 아버지랑 촬영 훈훈하다” “아웃사이더 신곡 ‘손’, 붕어빵 부자네” “아웃사이더 신곡 ‘손’, 아버지 센스있으신 것 같다” “아웃사이더 신곡 ‘손’, 화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