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이 이시영에게 거짓말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1일 방송된 KBS 수목 드라마 ‘골든크로스’ 6회에서는 죽은 하윤과 자신이 같은 비행기에 탔었다는 사실에 모르는 척 넘기는 동하(정보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레는 자신이 가장 믿고 존경하는 아버지가 하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날짜는 아버지 동하가 홍콩으로 출장 간 날과 일치했다. 그는 탑승객 명단부터 조사해 달라는 도윤의 부탁에 누가 보냈는지도 모를 사진을 가지고 어떻게 범인이라고 단정하냐며 말을 피했다.
그는 도윤의 끈질긴 부탁에 확인해 보겠다며 사진을 가져갔다. 이레는 사실일리 없다고 믿고 싶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아버지에 대한 의심이 가시지 않는 상태였다. 그는 “네가 지금 아빨 의심하는 거야”라며 의혹을 씻어내려 했고 결국 동하와 저녁 약속을 잡았다.
이레는 망설이다 청담동 살인사건 피해자가 자살 시도를 하려했다고 알렸다. 의도치 않게 살인을 지시했던 동하는 이에 대해 모른 척 오히려 도윤이 안됐다며 그를 챙기는 척 했다.
이레는 일부러 아빠를 떠보기 위해 홍콩행 탑승자 명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동하는 이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곰곰이 생각하는 척 하더니 자신이 홍콩 간 날과 같다며 놀라는 척 했고 “그럼 그 아가씨가 그 비행기를 탔었단 말이야?”라며 천연덕스럽게 행동했다.
이레는 여전히 의심스러워하며 동하의 홍콩 출장에 대해 물었다. 그는 홍콩 재무장관과 조찬 약속이 있었다며 금융 문제에 대해 열을 올리며 의심을 피하려 했다. 하지만 마이클장은 일부러 이레에게 홍콩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동하에 대한 의심에 불을 지폈다.
한편,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국내 상위 0.001%의 사람들이 속해 경제를 좌
이에 누리꾼들은 “‘골든크로스’ 정보석, 흥미진진하다” “‘골든크로스’ 정보석, 긴장감 넘쳤다” “‘골든크로스’ 정보석, 재밌어” “‘골든크로스’ 정보석, 엄청 떨렸겠다” “‘골든크로스’ 정보석, 방송 계속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