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10년 전 강호동에게 받은 손목시계에 얽힌 비화를 폭로했다.
이휘재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 강호동과 함께 소개팅에 나갔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이휘재는 “강호동씨와 소개팅을 나갔는데 상대 여자분들 중에 딱 한 분만 예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휘재는 “갑자기 강호동씨가 내 팔을 잡고 나가더니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를 풀어줬다”면서 “좋은 시계를 주더니 ‘휘재야 알지? 몰아줘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강호동씨가 그 분과 잘 만남을 가졌었다. 그런데 그분이 지금 형수님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강
이휘재의 계속되는 폭로에 강호동은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했지만 이휘재는 “당연히 안 나지! 나한테 몇 개를 풀어줬는데”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별바라기 이휘재 강호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너무 귀여워” “강호동, 이휘재 친하니까 케미 산다” “이휘재가 패널로만 있기는 아쉬울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