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이 탤런트 공채 동기인 박정수를 아직까지 연모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서 봄맞이 대 특집 제 2탄으로 ‘회춘’ 밥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계인은 탤런트 공채 동기인 박정수와 친한 친구라고 밝혔고, 박정수는 “이계인이 술에 취해 1시가 넘으면 꼭 전화를 한다. 술만 취하면 내 생각이 나나보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그는 솔직하게 “박정수를 아직도 연모하는 중이다”라고 고백했고, 그녀와 친구라도 하고 싶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어 결혼하며 연기를 그만 뒀던 박정수에게 서운했었다고
하지만 박정수는 “돌쇠의 행동을 마님이 기억하겠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이계인을 민망하게 했고, 모두들 그의 반응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이날 밥상의 신 이계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계인, 재미나다” “이계인, 돌쇠 어울린다” “이계인,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