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쓰리데이즈’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마지막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막이 전파를 탔다.
‘쓰리데이즈’의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제작진들은 애도를 표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드라마 일정으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 시청자로 돌아가 그 슬픔과 고통을 같이 나누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 힘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 사진= 쓰리데이즈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