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폭탄테러
신장 폭탄테러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저녁 7시 10분쯤 우루무치의 남부역에서 폭탄이 터져 3명이 숨지고 79명이 다쳤다.
경찰 수사 결과 테러 용의자는 남부역 출구 쪽에서 행인을 공격하면서 폭발물을 터뜨린 것이
신장 폭탄테러 폭발 후 기차 운행은 전면 중단됐고, 폭발 2시간 만인 어젯밤 9시쯤 무장 경찰의 통제 아래 역사 출입은 재개됐다.
또한 중국 당국은 이번 테러가 위구르 독립세력들이 중앙정부에 보내는 경고 테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