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가 과거 송승헌이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최근 중화권 팬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프로그램 MBC '우상본색' 7회에 출연, 쾌활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빅토리아는 "한때 '가을동화'의 송승헌이 이상형이었다"며 "어머니가 즐겨 보시던 드라마를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짙은 눈썹의 남자에게 끌렸었다"고 말했다.
또 "원래는 27살, 29살쯤 결혼해서 젊은 엄마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이미 꿈을 이루기 힘든 나이가 됐다"고 자조적(?)인 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는 "이제는 마음에 맞는 짝을 만나 30대 중반 즈음 결혼하는 게 목표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아는 최근 중국 드라마 촬영을 마쳤으며 f(x)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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