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시청률 6.9%로 수목극 2위…산뜻한 출발

‘개과천선’이 시청률 6.9%로 수목극 2위를 차지했다.
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최희라 극본, 박재범 연출) 1회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인 9.2%보다 2.1%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1위는 SBS ‘쓰리데이즈’(12.3%)였다. KBS2 ‘골든크로스’는 6.6%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첫방송된 ‘개과천선’에서는 각 캐릭터와 인물들 간의 관계가 그려졌다. 김명민은 승부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김석주를 연기했다. 로펌 대표 차영우 역의 김상중은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정의감 넘치는 인턴 이지윤 역의 박민영은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석주와 대비되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개과천선’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