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상방송, 30일 녹화도 재개…송승헌-조여정 참여

↑ 라디오스타 3주 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방송이 정상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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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방송이 정상화 된다.

30일 오후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아직까지 편성에 대한 변동이 없다. 여전히 변경될 가능성은 있지만, 예정대로 ‘라디오스타’가 정상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됐던 ‘라디오스타’의 녹화 또한 3주 만에 재개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라디오스타’ 팀은 방송 결방을 비롯해, 16일, 21일 예정됐던 녹화일정을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현재 촬영의 한창인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는 영화 ‘인간중독’의 주연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이다. 아직 세월호 참사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제작진과 게스트 모두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녹화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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