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이자 배우 정동남이 세월호 구조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직접 구조에 나선 정동남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동남은 "내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나. 사람 구조하는 것"이라며 "내가 제일 잘 하는게 물속에서 인명구조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투입 돼서 살아있는 사람부터 먼저 구조하자는 생각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동남 외에 박인영 역시 지인과 함께 진도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개그맨 김정구도 구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