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추모곡 공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 '애통'

↑ 윤한 추모곡/윤한 추모곡/윤한 추모곡/사진=스타투데이

윤한 추모곡 공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 뿐" '애통'

'윤한 추모곡'

피아니스트 윤한이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지난 24일 윤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 연주 한곡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주곡을 공개했습니다.

윤한 추모곡은 1분 40초 분량입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슬프도록 아름다워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윤한은 추모곡에 이어 29일에 "희망입니다. Hope By Yoonhan"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한 추모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한 추모곡, 윤한 추모곡 정말 애잔해" "윤한 추모곡, 윤한 추모곡 들어보니 더 눈물 난다" "윤한 추모곡, 윤한 추모곡 들을수록 가슴이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