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 김재중이 군 입대 전 계획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재중은 예고편에서 보여진 탈의 장면을 두고 “제가 맡은 허영달 역이 강한 척만 하는 막무가내 성격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살을 뺐다”며 “갑자기 촬영 1주일 전에 ‘몸집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또 ‘트라이앵글’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데 대해 “(군대에) 갈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혼자 활동하는 거라면 시기는 조절하겠지만, 그룹이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이번
한편, ‘트라이앵글’서 김재중은 카지노 꽁지들의 푼돈을 대신 받아주는 일을 하며, 돈을 받기 위해서라면 어떤 진상짓도 마다하지 않는 강원도 대표 양아치 허영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