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박정민 등이 참석했다.
이승기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전 tvN ‘꽃보다누나’에 출연했다. 특히 ‘꽃보다 누나’에는 네 명의 여배우들이 출연했기 때문에 이승기의 연기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라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이승기는 “사실 예능과 드라마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꽃보다누나’ 자체가 연기적인 부분에 영향을 준 것은 없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함께 여행했던 연기자 선배님들. 특히나 윤여정 선배님을 너무 존경하고 좋아한다. 끝나고도 선배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좋은 말씀과 연기자로서의 자세를 알려주셨다. 지금까지 내가 했던 것이 얼마나 부족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태어나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강남경찰서 강력반에 입성한 뒤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이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5월 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