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기간 동안 지프라운지 내 라운지스테이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뮤지션, 영화와 만나다’와 5월 3일 소란, 4일 정준일, 5일 권순관의 공연이 전면 취소된다.
주최 측은 “야외 공연 취소 결정에 따라 전주국제영화제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영화 상영에 집중하는 행사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
하지만 “관객과의 대화(GV)와 마스터 클래스, 시네마 클래스, 상영작 관련 토크 등 영화와 관련이 있는 행사들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 개막해 같은달 10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 사회는 이병준과 조보아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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