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서강준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서강준은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종영이후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거짓말 같겠지만 외적으로 많이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강준은 “예쁜 사람 보다는 잘 웃는 사람들에게 호감이 간다”며 “환하게 웃는 사람들이 좋다. 그런 이들을 보면 굉장히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앙큼한 돌싱녀’에서 서강준이 연기했던 국승헌은 나애라(이민정 분)를 향해 거침없이 사랑을 고백하는가 하면, 그녀 우울할 때마다 귀여운 애교와 이벤트로 마음을 풀어주면서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거창하게 이벤트를 하면 나도 어색할 뿐 아니라, 상대방도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려한 이벤트 보다는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진심을 담아서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재벌이 돼 돌아온 전 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돌싱녀 나애라의 처절한 작업기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로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