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30%대의 벽은 높았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기황후’의 마지막회는 28.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26.2%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기황후’는 이후 줄곧 월화드라마 판도를 점령했으며, 지난달 11일 방송에서는 2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30% 시청률을 넘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