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패러디 봇물…“제라드 신발이 바나나?”

↑ 제라드 패러디

제라드 패러디 제라드 패러디

제라드 패러디 제작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화제다.

리버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첼시를 맞아 0-2로 졌다.

이날 전반 추가시간 제라드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잘못다루다 미끄러지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이후 공을 뺏은 첼시의 뎀바 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전부터 첼시는 수비에 치우치는 경기운영을 벌였고, 역습으로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2-0으로 리버풀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제라드의 실수를 패러디한 사진들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끄럼 주의 표지판 속 넘어지는 사람게 ‘제다르’라는 이름표를 붙여주거나, 바나나를 제라드의 신발로 칭하는 등 다양한 패러디물이 제작되고 있다.

제라드 패러디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라드 패러디 웃긴데 슬프기도 하다” “제라드 패러디 진짜 엄청 나온다” “제라드 패러디 시리즈 대박임” “제라드 한번 실수로 장난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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