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규, 다음달 17일 결혼한다…“예비신부는 법학을 전공한 재원”

↑ 사진=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지규가 다음달 17일 품절남이 된다.
29일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지규는 최근 예비신부와 결혼날짜를 잡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예비신부는 법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임지규가 여자친구와 4년간 교제했다. 예식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서울의 한 교회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지규는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봄눈’ ‘화차’ ‘아이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수상한 가정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SBS ‘신의 선물-14일’에 특별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임지규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지규 결혼, 축하드려요” “임지규 결혼, 행복하게 살길” “임지규 결혼, 예비신부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