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이날 오후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 합류해 색다른 토크를 진행했다.
송승헌은 이날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등이 진행하는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와 칼럼니스트 곽정은, 모델 한혜진, 방송인 홍석천 등이 합류한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 모두 참석해 19금 토크를 이어갔다.
그의 출연은 ‘마녀사냥’의 MC인 신동엽과 오랜 인연을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송승헌과 신동엽은 1996년부터 방송된 MBC 인기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신동엽은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의 제작보고회 사회를 맡기로 했지만 제작보고회가 취소되면서 이들의 재회는 ‘마녀사냥’에서 이뤄지게 됐다.
다만 송승헌 편의 방송 일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뉴스 특보 체제가 가동, 지난 18일과 25일 연이어
송승헌 ‘마녀사냥’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승헌 ‘마녀사냥’, 예능에서 만나는 송승헌?” “송승헌 ‘마녀사냥’, 아직도 신동엽이랑 친하구나” “송승헌 ‘마녀사냥’, 역시 동엽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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