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 이수 결혼 / 사진=스타투데이 |
린 이수 결혼, 극비리 결혼 준비…"설마 속도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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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과 이수가 9월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린(33·이세진)과 이수(33·전광철)는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웨딩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극비리에 결혼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린과 이수가 최근 식장예약을 마쳤다. 둘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원해 차근히 함께 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10여년간 가요계 동료로 지내오다, 사랑의 감정을 키우기 시작했으며, 같은 가요 소속사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열린 한 영화제 무대에도 함께 오른 바 있습니다.
린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 친구와 10년 간 친구였다가 연인이 됐다. 친구 시절 서로 참 편하게 대했는데 지금은 존댓말을 쓴다. 나는 남자 앞에서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정작 남자 친구 앞에서는 애교를 안 부린다. 인생의 친구 같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린은 '고마워요 나의 그대'란 노래를 부르며 눈가가 촉촉해 지기도 했습니다.
가수 이수는 2000년 그룹 문차일드의 보컬로 데뷔
린 이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린 이수 결혼, 결혼하는구나!" "린 이수 결혼, 2세 노래 실력 궁금하다" "린 이수 결혼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