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3년 열애 끝 결혼…9월 19일 웨딩마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가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린의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는 MBN스타에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화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했을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었기 때문에 올해 안으로 결혼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오다 2012년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린은 2001년 ‘마이 퍼스트 컨페션’으로 데뷔해 ‘사랑했잖아’ ‘시간을 거슬러’ ‘마이 데스티니’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이수는 2000년 문차일드 보컬로 데뷔했으며 엠씨 더 맥스로 팀명을 교체한 후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의 곡들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올해 6년만에 발매한 신곡 ‘그대가 분다’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