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박서준이 반지연에게 혼난 정연주를 위로했다.
28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신입기자 정은채(정연주 분)가 반지연(엄정화 분)에게 일도 시작하기 전부터 호되게 혼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트러블메이커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 정은채는 서류를 제출하러 오는 길에 반지연에게 전해달라는 선물상자를 받았다. 말로만 듣던 반지연 기자를 눈앞에서 보게 된 정은채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며 감격했다.
정은채는 오다가 받았다면서 반지연에게 파란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선물 상자를 받아든 반지연의 손에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본 윤동하는 선물 상자를 자기 쪽으로 가져왔다. 선물 상자 안에는 하얀 비둘기가 죽어있는 채로 들어 있었다. “반지연, 입 조심해! 늘 지켜보고 있다”는 협박성 메시지도 있었다.
놀란 반지연은 정은채에게 선물 상자를 건넨 남자의 인상착의를 따져 묻는다. 하지만 정은채는 기억하지 못했고, 반지연은 기자가 되겠단 사람이 그런 인상착의 하나 기억 못하냐고 야단쳤다.
윤동하는 정은채를 위로했다. 정연주는 잡지사 문 앞에서 쭈그려 앉아 울고 있었다. 윤동하가 “많이 놀랐죠?”라고 하자, 정은채는 반지연이 더 놀랐을 것이라며 자신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박서준 정연주, 두 사람 뭐지?” “‘마녀의 연애’ 박서준 정연주, 새로운 러브라인인가?” “‘마녀의 연애’ 박서준 정연주, 은근 잘 어울려” “‘마녀의 연애’ 박서준 정연주, 엄정화랑 더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