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은 6.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1%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은 두 딸의 외모와 나를 비교한다. 딸들이 나를 닮지 않아 너무 다행이라고 한다. 딸들도 나에게 허벅지가 장난이 아니라는 등, 엉덩이가 크다고 돌직구를 던진다”라고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