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가 최다니엘이 사고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는 강동석(최다니엘)의 사고 소식을 접한 소미라(이다희)의 모습의 그려졌다.
이날 소미라는 회사 직원들이 강동석의 차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말을 듣고는 크게 놀랐다. 자신과 비밀 연애를 하던 강동석이 돌연 미국행을 했다는 말을 들었던 그녀는 그의 또 다른 소식에 걱정이 들었던 것이다.
폐차장으로 향한 소미라는 그의 차 안에서 휴대폰과 프러포즈할 반지를 발견했다. 놀라는 가슴을 쓸어내리던 소미라는 정비사에게 “현장을 봤느냐. 사람을 봤느냐”고
정비사는 이어 “내가 볼 때까지는 살아있었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소미라는 “괜찮아”라고 읊조리며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빅맨 이다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다희, 슬프다” “이다희, 엄청 예쁘게 나온다” “이다희, 흥미진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