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최태준, 형 고세원에 일침 “형은 이기적이고 논리적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엄마의 정원’ 최태준이 형 고세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기준(최태준 분)은 형 성준(고세원 분)과의 술자리에서 형의 결혼론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날 자신의 아기를 가진 수진(엄현경 분) 때문에 고민하던 성준은 혼자 술을 마신다. 그 장소에 도착한 동생 기준은 “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냐”고 묻고 이에 성준은 “혼자 마시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한다.

기준은 대뜸 손에 낀 커플링을 자랑하며 “나 여자친구 생겼다”고 자랑한다. 그 모습을 본 성준은 “언제 반지까지 나눠꼈냐?”고 어리둥절해 하고, 이에 기준은 “처음 보는 순간 운명을 느낄 수도 있다. 나는 형과 달리 논리적으로 이기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 ‘엄마의 정원’ 최태준이 형 고세원에게 일침을 가했다. 사진=엄마의 정원 캡처

동생 기준의 말에 성준은 “내가 이기적이냐”며 묻고 기준은 “형은 이기적이잖아. 결혼도 조건이 우선이고”라고 돌직구를 날리고 그 말에 형은 술을 원샷, 복잡한 심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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