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표적’의 3가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첫 번째 포인트는 묵직하고 진한 감성을 지닌 ‘리얼 액션’이다. 류승룡은 30~40합이 넘는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용병 출신의 여훈을 완벽히 표현했다. 여기에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시도를 한 이진욱과 유준상, 김성령은 각기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액션 연기를 펼쳐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이들의 추격전이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재 포인트는 각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 류승룡을 비롯해 이진욱·유준상·김성령·조여정·조은지·진구까지 누구하나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유준상과 김성령에 대한 극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 98분의 러닝타임 동안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액션은 물론, 드라마적 요소까지 담아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전개와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속도감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원신 원테이크 액션과 자동차 돌격 액션씬이 더해
‘표적’은 두 남자와 그들을 쫓는 형사들의 24시간 동안의 추격전을 다룬 영화다. 류승룡은 의문에 살인사건에 휘말려 쫓기게 된 주인공 여훈을 연기한다. 이진욱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류승룡과 동행하게 된 의사 태준을, 김성령과 유준상은 두 남자를 쫓는 형사를 연기했다. 오는 3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