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빅맨’ 정해룡 CP가 재벌 드라마가 많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정 CP는 “새로운 걸 기다리고 현재의 이게 최선인가를 묻는 것”이라며 “그런 서민들의 정서를 대변하고 싶은 마음에 이런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르적으로 보면 점점 구체화 돼간다”며 “같은 재벌 이야기를 다루더라도 사랑만 하는 왕자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구체적으로 발전하는 과정들이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빅맨’은 밑바닥 삼류 양아치의 삶을 살아온 남자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굴지의 대기업 현성그룹의 장남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강지환 최다니엘 이다희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오늘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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