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빅맨’ 측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른들의 잘못으로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아이들과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 사회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 CP는 “‘빅맨’ 또한 우리 사회의 탐욕과 이기심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벌의 탐욕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을 통해 희생의 리더십과 상생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같은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빅맨’은 밑바닥 삼류 양아치의 삶을 살아온 남자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굴지의 대기업 현성그룹의 장남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강지환 최다니엘 이다희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오늘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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