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과 ‘눈물의 포옹’…“보고 싶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이 구혜선과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박동주(이상윤 분)의 진심을 알고 떠나지 못하게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수완은 응급실에서 박동주가 병원을 그만두고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에 윤수완은 유정화(김여진 분)가 안치된 납골당을 찾았고, 박동주가 남겨 놓은 MP3를 발견했다.
MP3에는 박동주의 윤수완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이 담겼고, 윤수완은 박동주를 잡고자 공항으로 달려가 과거 박동주가 자신이 필요할 때 부르면 달려오겠다고 선물한 휘슬을 불었다.
박동주를 발견한 윤수완은 “이 나쁜 놈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사라져 버리겠다고? 약속했잖아. 내 허락 없이 사라지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박동주는 그런 “보고 싶었다. 윤수완“이라고 속내를 밝히며 윤수완을 끌어안았다.
한편 윤수완은 딜런 박이 첫사랑 박동주라는 사실을 눈치 채고 오열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멋있어” “‘엔젤아이즈’ 이상윤, 사위삼으면 좋겠네” “‘엔젤아이즈’ 이상윤, 잘생겼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감동이야” “‘엔젤아이즈’ 이상윤, 앞으로 구혜선이랑 잘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