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파이브코스러브’는 어느 하루 밤, 다섯 곳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다섯 가지 사랑의 에피소드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는 작품이다. 특히 미국 텍사스 바비큐 식당을 시작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독일 펍, 멕시칸 식당, 미국 다이닝 식당 등 각기 다른 나라 및 지역의 식당을 배경으로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사랑 이야기다.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7만원의 VIP석이 2만원에 제공된다. 5일과 8일에는 부모님과 동반하면 6만원의 R석이 25000원으로 할인된다. 18일에는 모든 좌석이 18000원대에 구매가능하다.
이에 제작사 (주)마이더스손의 감모세 팀장은 “뮤지컬이 연극에 비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지만 연극관람료 보다도 저렴한 4일간의 특별한 기회를 통해 대학로 뮤지컬이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 대형뮤지컬 이 아닌 중극장 뮤지컬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할인 이유를 밝혔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