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냉철한 의사에 이어, 거친 매력의 생수 배달부로 변신했다.
‘닥터 이방인’ 측은 28일 오전 이종석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근 일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촬영 분으로, 사진 속 이종석은 생수통을 가뿐히 들어올리며 남성미를 뽐냈다.
스타일도 독특했다. 이종석은 웨이브 헤어를 선보였다. 여기에 찢어진 청바지, 와펜을 단 재킷,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의사라고 상상할 수 없는 모습.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박훈(이종석)과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의 이야기를 다룬다. 두 사람은 명우대학교 병원을 배경으로 남북의 음모와 맞서게 된다. 다음달 5일 첫방송된다.
이날 이종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의사라매” “이종석, 머리 스트레이트 하자” “이종석, 여전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