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이 유세형에게 충고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에서는 재완(이동욱 분)이 치료를 받은 후 사라진 윤재(유세형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완은 윤재가 누군가로부터 돈다발을 받는 모습을 지켜봤고 윤재는 재완이 등장하자 당황했다.
재완은 모네가 윤재를 감싸려 주방에 혼자 있었다고 증언했다며 “방화에 살인미수까지 운 좋게 미성년자니까 15년 감옥에서 썩으면 되겠네. 호텔에 사람들이 있는 걸 알면서도 불을 질렀지. 그게 바로 살인미수야. 그 돈 준 사람이 그거까진 설명 안 해줬나 봐”라고 말했다.
또한 “3일 줄게. 널 사주한 사람을 밝히지 않으면 널 세상에 못 나오게 할 거야. 널 쓰레기 더미에 처박은 건 세상이 아니라 너야. 진짜 억울하면 기를 쓰고 올라가서 밟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재가 험악한 말을 내뱉자 “속이고 들어왔어도 교육은 받았겠지? 말버릇부터 고쳐. 하루라도 빨리 호텔 명찰을 달고 일해. 넌 호텔리어야”라고 말했고
한편, ‘호텔킹’은 미스터리한 회장 자살 사건을 시작으로 호텔을 차지하기 위한 권력자들의 음모와 배신을 그린 드라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호텔킹’ 이동욱, 안타까웠다” “‘호텔킹’ 이동욱, 윤재 돌아왔으면 좋겠다” “‘호텔킹’ 이동욱, 흥미진진해” “‘호텔킹’ 이동욱, 점점 재밌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