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의 목숨을 살렸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에서는 화재가 난 주방에 갇히게 된 아모네(이다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모네는 자신의 오해로 인해 한 직원이 살인전과가 알려지게 돼 동료들로부터 멸시를 받게 되자 자책감을 느끼게 됐고 그를 쫓아 주방으로 왔다가 불길에 휩싸이게 됐다.
인근에 큰 산불이 나 구급대원들의 출동이 늦어지고 있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선우현(임슬옹 분)은 몸에 물을 뿌린 후 불길 속으로 들어가 아모네를 구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어 차재완(이동욱 분)이 나타나 불길 속으로 들어가려 했다.
차재완은 위험하다며 자신을 막아서는 송채경(왕지혜 분)의 손을 뿌리친 후 어떻게든 아모네를 살려야 한다며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송채
차재완은 떨어지는 선반을 온몸으로 막으며 아모네를 구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텔킹’ 이동욱, 긴장감 넘쳤다” “‘호텔킹’ 이동욱, 흥미진진해” “‘호텔킹’ 이동욱, 정말 멋있다” “‘호텔킹’ 이동욱, 안타까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