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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첫방
SBS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이 순조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첫방송된 '기분 좋은 날'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상우를 시작으로 박세영, 김미숙, 황우슬혜, 최불암, 나문희,
또한 27일 방송에서는 엄마 송정(김미숙 분)은 딸 다애(황우슬혜 분)가 아들이 있는 현빈(정만식 분)과 교제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 또 다른 재미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홈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