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이 첫 방송 시청률 8.8%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첫 방송된 '기분 좋은 날'은 전국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기록한 9.5%에 비해 다소 뒤처지는 성적이지만 첫 방송으로선 무리 없는 쾌조의 스타트라 할 만 하다.
비슷한 시간대 KBS 2TV에서 편성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3일' 재방송은 6.4%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분 좋은 날'은 억척엄마 한송정과 개성 강한 세 딸이 그려내는 얽히고설킨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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