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무한도전 결방' '무한도전 기부'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극비리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아 화제인 가운데 방송 또한 결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에 따르면 '음악중심' '우리결혼했어요' '무한도전'은 결방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세바퀴'는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한 길은 조문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한 관계자는 "멤버들이 소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아 기부처 및 액수는 일부러 비밀에 부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같은 선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은 역시 스케일이 다르다", "무한도전 역시 간판 예능", "무한도전 안봐도 됩니다. 실종자 1명이라도 찾을 수 있길"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