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올해도 MBC 가정의 달 특별기획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나선다. 벌써 21년째다.
MBC에 따르면 김희애와 김성주는 내달 5일 MBC드림센터 공개홀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발탁됐다.
김희애는 199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진행하며 출연료를 기부해왔다.
'201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5일 오후 3시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소아암, 난치병 및 장애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과 부모들의 투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빈민국 환아들에게 도움을 확장시키고 있는 한국 의료진의 나눔현장, 그리고 환아들을 위한 스타와의 깜짝 만남 등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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