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 첫 방송을 앞두고 각종 패러디 포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SNS 및 블로그,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슈퍼맨, 배트맨 등 각종 히어로 영화를 패러디한 포스터들이 봇물처럼 등장했다.
이는 '빅맨' 주인공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등의 얼굴이 합성된 것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조합된 모습이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강지환)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그려낸 작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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