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송윤아 설경구 부부가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는 학생과 유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송윤아 설경구 부부는 기금 전달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픔을 느꼈다”며 “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분들이 부디 무사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송윤아 설경구 부부의 뜻에 따라 성금 전액을 세월호 사고 관련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의 설립 정신에 따라 향후 피해학생들의 학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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