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등이 일부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 재개한다. 웃음기가 강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한 일부 방송의 재개를 확정했다.
MBC는 25일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나 혼자 산다’ 등 일부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재개한다. 이밖에 주말예능 ‘일밤-아빠!어디가?(스페셜)’ ‘세바퀴’가 방송될 예정이다. 주말 예능 ‘무한도전’ ‘일밤-진짜 사나이’는 결방을 확정지었다.
KBS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간대에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재방송을 편성했으며, ‘인간의 조건’ 대신 영화 ‘차형사’가 방송된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과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은 정상 방송된다.
케이블도 비슷한 수순이다. CJ E&M 계열인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할배’,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은 정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세월호에는 약 500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구조 작업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