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큼한 돌싱녀 종영 / 사진=MBC'앙큼한 돌싱녀' 방송캡처 |
'앙큼한 돌싱녀 종영'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9.2%의 시청률로 끝을 맺었습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다시 대표의 자리로 돌아간 차정우(주상욱 분)과 그의 비서가 된 나애라(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차정우는 용기를 내 나애라에게 다시 프로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두 번째 결혼을 결심하며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앙큼한 돌싱녀' 공식 홈페이지에는 극중 여자 주인공 나애라 역할을 맡았던 이민정의 마지막 촬영현장과 종영소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추울 때 시작해서 벌써 따뜻한 봄이다. 상반기는 이 작품을 찍는 데 매진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많은 일들과 많은 추억이 있고 나에게 의미있는 작품이다. 그래서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앙큼한 돌싱녀' 가 종영되면서 후속으로는 김명민, 박민영 주연의 '개과천선'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앙큼한 돌싱녀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앙큼한 돌싱녀 종영 해피 엔딩 바라던 바네요!" "앙큼한 돌싱녀 종영 미남 미녀 커플이네요.." "앙큼한 돌싱녀 종영 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연기도 다들 잘하시고"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