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기부' / 사진=스타투데이 |
추성훈 기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위해…"야노시호와 사랑이도?"
'추성훈 기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추성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추성훈은 최근 본인을 포함한 가족의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피해자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9명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한시라도 빠른 구출, 승객의 안부를 기도합니다"라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통한 심경을 밝힌
한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열흘째인 25일 오전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81명이며, 121명이 실종된 상황입니다.
추성훈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기부, 저도 애통한 심정입니다" "추성훈 기부, 유가족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 "추성훈 기부, 좋은 일하셨네" "추성훈 기분,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