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양현석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5억을 기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24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YG 차원의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5억원의 성금을 우선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양현석 대표는 “세상 그 어떤 말로도 유가족에 대한 위로가 안 될 것”이라며 “나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세월호 침몰 사건을 지켜보며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비통함에 빠졌고 뉴스를 접할 때마다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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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김수현, 추성훈, 송승헌, 이준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