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손현주 위험 상황 주장…“양진리 방문 안된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손현주의 마지막 행사 취소를 주장한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한태경(박유천 분)은 특검(이재용 분)으로부터 한 명의 첩자가 더 있음을 듣게 된다.

첩자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경호팀 내부 사람임이 유력해지자 한태경은 경호본부장(안길강 분)을 찾아가 “양진리 방문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호본부장은 “대통령의 마지막 공식 행사이자 외출이 될지도 모른다. 취소는 안된다”고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

이에 결국 한태경은 청와대에 남아 경호실 내부의 첩자를 찾기로 한다.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은 마지막 행사에 한태경이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며 “고마웠다”고 말한다.

↑ 사진=쓰리데이즈 캡처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되어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과 대통령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손현주, 박유천, 최원영, 박하선 등이 출연 중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