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산이의 신곡이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심의실이 23일 발표한 가요 심의 결과 산이의 ‘보디랭귀지’(Bady Language)는 남녀의 성관계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보디랭귀지’ 가사 중 “shit,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위에서 아래 뒤에서 앞에서 갖가지 해 단출 풀고 가슴 대봐, 내 위 올라타 들썩들썩 체위”가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다.
또 포미닛의 곡 ‘들어와’ 역시 “망설이지 말고 깊게 들어와 나를 안아줘 Baby 나를 만져줘” 등의 가사를 같은 이유로 지적을 받았다.
↑ 사진= MBN스타 DB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