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원작 최초로 실사화해 주목받은 영화 판타지 ‘미녀와 야수’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영화 배급사 뉴(NEW)는 24일 ‘미녀와 야수’가 오는 6월 개봉한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선 고혹적인 표정을 지으며 살짝 뒤를 돌아보닌 벨(레아 세이두 분)과 계단을 오르는 야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미 덩굴로 둘러싸인 성과 포스터를 감싸는 보랏빛 색감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6월, 야수 탄생의 비밀이 밝혀진다’는 문구 또한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제4회 북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
이날 미녀와 야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녀와 야수, 완전 기대돼” “미녀와 야수, 보고 싶다” “미녀와 야수, 야수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