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인근 어민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SBS ‘특집 현장21’에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집중조명 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승객들을 구조한 인근 어선의 어민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어민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갑판으로 나오기만 했어도 구할 수 있었다”라며 “배가 너무 빠르게 가라앉았다. 10분이면 50명은 구할 수 있었을텐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