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세월호 사고 성금 5000만 원 기부…뒤늦게 알려져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세월호 사태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박신혜는 세월호 침몰 사고 긴급 모금활동을 진행 중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신혜는 이번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사고 발생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발, 제발 무사하길…더 이상 피해가 없길…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기도하고 또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신혜 외에도 배우 송승헌, 온주완, 하지원, 정일우, 차승원, 주상욱 등이 성금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 사진= MBN스타 DB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